절임배추20kg 김장김치담그기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들이 모여서 간단한
김장김치담그기를 해보았습니다^^
절임배추20kg 정도가 나올 것 같다는
어머님 말씀에 옹기종기 모여서
만들어 보았더랬죠~
청명한 가을하늘 만큼 점점 익어가고
있던 배추들~
이제는 속이 꽉찬것 같으니 몇 포기만 미리
김장김치담그기를 해보자고 하셔서
재료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일단 배추를 절이기 전에 반으로 쓱~싹
잘라서 차곡차곡 포개 놓아야겠지요~
절임배추20kg을 만들기 위한
가장 처음 단계^^
절임배추20kg
소금과 함께 하루 동안
잠을 자고 났더니
하늘하늘 해져서 속을 넣고
비비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절임배추20kg
파, 무, 갓, 마늘, 생강, 새우젓, 청양 고춧가루,
아주 매운 청양 고춧가루, 멸치액젓
이제 쓱싹쓱싹 비비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재료들과 함께 신나게
비벼보도록 하겠습니다~
절임배추20kg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일까?
아님 너무
맛있어 보여서 일까?
나도 모르게 한 줄거리를 냠냠^^
진짜 맛있습니다
절임배추20kg에서 이제 마지막이라 김치 속은
보쌈을 해 먹기 위해
놓아두고, 남은 배추 속도
겉절이를 만들어 봅니다^^
차곡차곡 통에 담아서 보관하면 끝~~
절임배추20kg을 가지고 옛날에는 땅에 묻어두고
겨울 내내 먹었다고 하시는데,
요즘은 저온창고가 있어서
넘넘 편리해졌다고 말씀하시네요
절임배추를 쓱쓱 비비고, 김치 속을 넣으면
완성되는 김장김치담그기.
가족끼리 모여서 웃고 떠들면서 만들었던
김장김치라 더 맛있었다는 후문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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