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일상

크리스마스에 보내는 미소의 가치

goodfarmer 2022. 12. 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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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어느 한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쇼핑으로

붐비는 동안 판매원들이 시달리는 것을 

깨닫고 다음과 같은 소박한 철학이

담긴 광고를 냈다.

 

 

미소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냅니다.

미소는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해주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미소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지만,

미소에 대한 기억은 때때로

영원히 지속됩니다.

 

미소 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은 없고,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 내며

사업에서는 호의를 베풀게 하고,

우정의 표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미소는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며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햇빛이고, 

슬픈 사람에게는 태양이며,

또한 모든 문제에 대한 자연의

묘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소는 살 수도 없고 

구걸할 수도 없으며, 빌리거나 훔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소는 누군가에게

주기 전에는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 쇼핑의 막바지

혼잡 때문에 저희 판매원들 중 누군가가

너무 지친 나머지 미소를 보내 

드리지 못하게 되면, 그들에게 당신의 미소를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미소를 준 

나머지 더 이상 줄 수 있는 미소가 없는 

이들이야말로 누구보다도 더 미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미소는 낙하산과 같아서 펼쳐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연말연시 주위분들에게 

따뜻한 미소 보내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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