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좋아하고 있는
커피. 기원은 어디에서 출발했을까요?
청양이와 함께 알아볼까요^^
"커피의 기원"
커피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학설"이 아니고 "전설"이랍니다^^
"~~지역에서 커피가 발견이
되었고 그래서 ~~ 지역으로 전파되었고~~
등등"으로 전해지고 있는 전설입니다.
즉,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하죠^^
1671년 이탈리아 출신의 언어학자인
안토니 파우스트 나이로니(Antoine Faustus Narion)의
저서 <잠들지 않는 수도원>에는
칼디의전설 이라고 불리는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칼디의전설에 의하면
"오래전 기원전 6~7세기경에 커피가
발견되었다"라고 이야기는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역사의 시간을
알아보면~~
기원전 6~7세기는 유럽에서는
그리스 시대, 아시아에서는 페르시아 제국시대,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말기에서
통일신라 초기까지의 시기라고 합니다^^
칼디의전설을 살펴보면
예멘 맞은편에 있는 에티오피아에 살던
양치기 소년 칼디는
나른한 오후의 어느 날
양들의 특이한 행동을 목격하게 됩니다.
평소 오후 시간이면 양들이 졸고 있거나
풀밭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어먹고
있어야 하는데,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어놀고 있는 걸 보고
양들이 갑자기 왜 이럴까? 하고 주위를
둘러보는 중에 양들이 붉은색 열매를
뜯어먹는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하죠~
양들의 이상한 행동을 본 칼디는
양들이 붉은색 열매를 먹고 난 후에
행동의 변화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열매를 지역의 수도원장에게 가져가서
낮에 있었던 상황을 설명하게 됩니다
"원장님~ 양들이 너무 이상해요~"
이야기를 듣고 열매(커피 열매)를 받아본
수도원장은
"이런! 불경스러운 물건을 가져오다니!!" 하고는
아궁이에 집어넣어 버리라고
명령을 합니다.
칼디의전설
그리고는 그날 저녁
평소에 밤샘 기도를 하던 수도승들은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평소에는 야간에 기도를 하면
피곤해서 졸음과의 싸움을 수시로 해야
했지만, 그날 밤은 맑은 정신으로
기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기한 경험을 한 수도승들은
왜 일까? 생각하고 원인을 찾아보니
저녁에 아궁이에 던져 넣었던
커피 열매였던 것이지요~
바로 열매가 불이 붙으면서 열매 안에 있는
커피콩(커피빈)이 타며 나는 향기가
수도원을 가득 채우면서 수도승들의
졸음을 내쫓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수도원장은
칼디에게 커피 열매를 다시 가져오게 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본 후에 끓여서
마시게 되니 그것이 바로
현재 내려오는 커피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칼디의전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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