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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상 중 하나는
도토리 줍기라고 할 정도로
뒷산에는 아주 많은 도토리들이
깔려있답니다^^
도토리묵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도토리를 물에 불려야 하는데,
하루정도 불려놓고 나면
도토리를 갈기에 아주 적당한 형태가
된답니다~
도토리에 물을 넣어가면서 간 후에는
깨끗한 천 주머니나 푸대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천주머니나 푸대에 간 도토리를
넣고 도토리물을 뺀다고 생각하시고
여러 번 비벼줍니다.
이때, 천주머니는 너무 촘촘해서
도토리 물이 잘 빠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여러 번 비빈 도토리묵은
깔대리를 이용해서 다시 한번
걸러주는데, 이때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 바로 스타킹입니다.
공간과 공간 사이도 적당하고 물 빠짐이
아주 좋습니다.
어머님이 알려주셨다는 것은
안 비밀^^
이렇게 걸러진 도토리 물은
큰 양푼에 모아서 하루 정도를
지나야 맑은 물과 도토리 건더기로
층이 분리가 됩니다.
이때, 구멍이 작은 호스를 이용해
위에 맑은 물을 빼내면
약간 진득한 도토리 액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렇게 얻은 액체를 중불과 약불을
이용해서 서서히 저어주고
틀에 넣어서 식혀주면
짠~ 도토리묵이 완성됩니다^^
너무 맛있는 도토리묵!
오늘은 짧게 엑기스만 설명드렸는데,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도토리묵 함 드셔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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