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맛집 막걸리 무료로 주는 황금코다리

보령맛집 황금코다리에서 카페도 즐겨요

이 여름이 가기 전에 대천해수욕장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령으로 고고씽~^^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령에 어떤 맛집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보령은 바닷가 주변이라 그런지 수산물과 관련된 식당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코다리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황금코다리

바다에서 잡히는 명태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들이 많은데, 먼저 코다리는 내장과 아가미를 빼고 코에 꿰어 반건조한 명태를 말한다고 해요. 생태는 갓 잡아 올리거나 얼리지 않는 명태. 동태는 얼린 명태. 북어는 바싹 말린 명태. 황태는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해서 노랗게 말린 명태. 먹태는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데, 잘 얼리지 않으면 겉껍질인 까맣게 변한 명태. 노가리는 바싹 말린 새끼 명태. 명태에 붙여진 이름도 참 다양한 걸 보면, 명태를 어떻게 말리느냐에 따라 맛도 제각각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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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황금코다리는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준비가 되어있고 TV도 볼 수 있어서 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하시고 가고 마음 편히 식사를 할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입구 오른쪽으로 가면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바닥에 앉지 않고 편하게 주문을 할 수가 있답니다. 이곳 보령 황금코다리는 특이한 장점이 있는데, 식사를 마치시고 나오시면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카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심지어 제빙기까지!! 내가 원하는 커피를 버튼하나만 누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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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가지고 밖으로 나오면 멋진 카페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조용히 않아서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죠. 마치 온실? 혹은 나만의 공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 야외테이블과 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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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주차장도 너무 넓어서 건물 양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답니다. 단체손님들이 오셔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여러 대의 차량을 가지고 와도 충분하네요^^ 요즘은 주차장만 넓게 돼있다면 쉽게 찾아오고 만남의 장소로도 이용되기도 하죠~

막걸리 무료로 주는 황금코다리

보령 황금코다리 음식맛은 어떨까요? 맵지도 않고 짜지고 않은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랄까요^^ 사장님이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계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맛있는 코다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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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떼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밑반찬으로 주신 콩나물에 밥과 김을 싸서 드시면 금새 뚝딱!! 셀프코너에 가시면 미역국과 누룽지가 있어서 원하시는 걸 드시면 되고요, 셀프코너에서 필요한 밑반찬은 언제든지 가져다가 드실 수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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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황금코다리의 또 다른 장점 하나. 바로 무료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는 것. 보령에서 유명한 미산막걸리를 무료를 무제한 마실 수는 있지만, 너무 과도한 음주는 삼가달라는 말씀이 있네요^^ 코다리와 막걸리 한잔 정말 잊지 못할 맛있니다. 보령에 오실 기회가 되신다면 보령 황금코다리 꼭 찾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