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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에 현미로 보관하고 있던
쌀을 도정해보기로 했답니다~
우리가 집에서 먹는 일반적인 쌀은
볍씨의 껍질을 제거하고
쌀을 깎아서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게 만들어진 쌀을
먹는 것이랍니다.
집안에 있는 "미강기"에 현미를 넣고
이제 조금씩 깎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강기의 제일 위쪽에 현미쌀을
넣어줍니다.
현미는 건강에는 참 좋다고 하는데,
먹기에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서
최대한 쌀눈을 보존하면서 깎도록
해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미강기의 깎는 정도(정백도)
를 조절해서, 될 수 있으면
쌀눈이 보존된 하얀 쌀을
깎아보도록 해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워서
정백도 조절 손잡이를
이리저리 돌려서 맞추어 봅니다.
그리고 깎으면서 육안과
손으로 확인을 해보게 되면
집에서 먹기 좋은 형태의
쌀이 만들어진답니다
현미를 깎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천천히 지켜보는데,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약간 누런 빛깔의 현미가
요렇게 하얀색의 백미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현미를 깎고 나면 요렇게 가루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따뜻한 봄이 오면
물에 섞어서 키우고 있는
닭들에게 먹이로 주려고
한편에 모아두었답니다~
오늘 저녁밥은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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