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공급을 통한 건강증진
무는 요리할 때 넣어보면 수분이 많은 채소라고 바로 확인할 수 있죠^^ 특히나 찌개나 국을 끓일 때 무를 넣게 된다면 물의 양을 조금 더 적게 넣어서 끓여야 제맛이 나죠~ 요즘 같은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겨울무는 목을 건조하기 않게 유지해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해요.
겨울철에 겨울무를 잘라서 삶아낸 물에 꿀을 타서 함께 드시면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삶은 무즙은 거담작용을 하는 기능이 있어서 가래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해요. 약이 귀했던 옛날에는 감기몸살이 걸렸을 때 아궁이에 무를 구워서 무즙을 짜서 약대신에 마시기도 했다고 하죠.
겨울무에 함유되어 있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들은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우리체내에 생기는 염증을 막아주는 항암효과가 뛰었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C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도 높여준다고 해요.
겨울무 효능 노화방지를 통한 피부미용 개선
겨울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그리고 포도당을 포함한 섬유소가 풍부하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C의 함유량은 배보다 5배나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피부에 멜라닌색소가 침착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주근깨, 기미를 없애주는 미백 효과도 있다고 하니, 꾸준하게 많이 먹어야겠어요^^ 참고로, 비타민은 무 속보다는 무껍질에 더 많다고 하네요~ 씻을 때 좀 더 신경 써서 깨끗이 씻어서 껍질까지 요리에 사용하도록 하세요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 천연소화제
우리가 무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트림을 자주 하게 되죠^^ 특히나 깍두기나 총각김치를 먹을 땐 민망할 정도로 트림이 더 잘 나오기도 하는데, 겨울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분해가 되면서 소화불량 현상이 나아져서 그런다고 해요. 그래서 무를 천연소화제라고 하나 보네요.
겨울무에는 전분의 분해를 도와주는 다양한 소화효소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릴때 소화를 촉진시켜 준다고 하죠. 그리고 겨울무에는 식물성 섬유소인 리그닌이라는 성분이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장속의 노폐물을 청소해 주고 변비를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시원한 겨울무 드시고, 건강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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