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얼음골사과 아삭달콤한 맛에 빠져보세요!!

 

깊어가는 가을에 경남 밀양에 있는 

밀양얼음골사과 산지를 다녀왔답니다~

 

 

밀양얼음골사과는

경남의 알프스 자락에 위치해 동부는

백운산(白雲山), 서부는 용암봉(龍岩峰),

남부는 정각산(正覺山)·억산(億山)·

운문산(雲門山)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분지를 이루고 있는 얼음골에

자리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가지산 산자락 해발 400m의 높이에 위치하다 보니

한낮의 강렬한 태양의 햇볕을 받다가

오후 4시경이 되면 벌써 어두워져서 날씨가

서늘해지다 보니 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일교차가 심하다고 하네요

 

 

신기했던 점은 해발고도마다 사과의 맛이

차이가 나서 산 중턱의 사과와 마을에서

재배하는 사과는 당도뿐만 아니라

맛의 깊이가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말씀을

듣고 깜짝이 놀랐더랬죠^^

밀양얼음골사과라고 모두 똑같은 맛이

아니라는 걸 새삼스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초제와 화학비료 없이 농사를 짓는

자연농법으로 인위적인 맛보다는 자연이 키운

그대로의 맛을 유지하는 농사를 짓고 계시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지렁이들의 운동장이 될 정도로

친환경농법을 자랑하고 계시답니다^^

 

 

 

 

밀양얼음골사과의 장점 중 하나는

사과나무를 튼튼하게 하는 자연농법을 

사용하다 보니 사과를 재배하는

울타리도 담도 없는 인심 좋은 농장이라는

말씀을 사~알짝 말씀해주십니다

 

 

밀양얼음골사과는 3無를 지키고 계신데요,

無 제초제, 無 농약, 無 화학비료를 철저히

지키시면서 30년가 사과재배를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30년.... 사과 명인이 따로 없으시네요

 

 

밀양얼음골사과는

사과 하나하나 소중하게 살피고 애정을 

보내주시기에 더 건강하고 달콤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11월 초순이 되면 본격적인 수확시기가

되는데, 사과 하나하나 소중히 다루어야

상품성도 좋아지고 당도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밀양얼음골사과는

과실 중심부 곳곳에 퍼져있는 밀병 현상이라는

일명 '꿀'이 들어 있어

꿀사과라고 불린다고 하죠^^

 

 

사과를 수확했으니 이제는 선별을 해야 하는데,

선별은 전자식 선별기로 꼼꼼하게 한다고 하죠~

 

 

전자식 자동 중량 선별기로 중량을

자동으로 꼼꼼하게 선별한 후

갓 수확한 상태 그대로 저온창고에 저장하여

신선한 사과를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앗, 왜 수확해서 바로 저온창고로??

그 이유는 바로

'사과는 후숙과일'

1주일 정도는 후숙을 해주어야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더욱

또렷해진다고 해요~

 

 

어떠신가요?

정직하게 키운 사과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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