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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자연/농부의 맛

새송이버섯 효능 막힌 혈관도 뚫어준다

by goodfarmer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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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품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의 대용품으로 만들어진 버섯이랍니다. 질감은 송이버섯과 비슷하고 송이버섯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진한맛과 향에는 조금 못 미치는 아쉬움이 있지만, 풍부한 비타민C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어서 웰빙식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식재료 중의 하나랍니다.

새송이버섯 사진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은 팽이버섯과 마찬가지로 톱밥이 주원료인 병재배(甁栽培) 방식으로 키운다고 해요. 초기에는 눈사람 혹은 오뚜기 모양으로 자라다가 버섯이 성숙되면서 갓의 표면형태가 불룩한 모양에서 수평적인 모양으로 바뀐다고 하죠. 대는 흰색이며, 갓은 연회색빛을 띠고 있다고 해요. 균사의 조직이 치밀해서 육질이 뛰어나며, 맛도 또한 탁월하다고 합니다. 다른 버섯과 차이점은 수분함량이 다른 버섯에 비해서 적다 보니 저장기간이 길다고 합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버섯의 단점인 짧은 유통기한을 여유 있게 늘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버섯의 대부분은 항산화력을 가진 비타민C가 없거나 매우 적다고 해요. 하지만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의 함유량이 팽이버섯의 10배, 느타리버섯의 7배나 많이 함유되고 있다고 하니 웰빙식품으로 인정받을만 하네요^^

새송이버섯효능 혈관건강에 최고

새송이버섯에는 폴리페놀과 칼륨,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들은 혈관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 각종 폴리페놀 성분은 혈전을 제거해 주고 혈중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르웨이의 오슬로 대학 기초의학 연구소에 의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어준다고 합니다.

혈관건강에 좋은 새송이버섯을 쉽고 효과적으로 섭취를 하기 위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면 버섯 속의 영양분 보존과 폴리페놀 증가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의 라리오하 버섯기술연구센터에서는 조리방법에 따른 영양평가 실험을 했다고 해요. 끓이기, 튀기기, 굽기, 전자레인지 돌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버섯을 조리했을 경우에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했을 경우에 폴리페놀과 항산화물질의 함량이 크게 증가를 했다고 발표했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는 열에 약하면서도 수용성인 비타민C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다른 성분들의 영양 손실도 최소화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새송이버섯을 조리하는 방법은 손질한 새송이버섯을 그릇에 넣고 전용뚜껑이나 랩을 덮은 후 2~3분 정도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잠깐 식힌 후에 들기름과 소금을 약간 넣어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해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향은 살려주고 부드러운 식감도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새송이버섯 선택과 보관방법

신선한 새송이버섯을 선택할 때는 기둥일 굵고 탄력있으며 갓이 안쪽으로 약간 말려있으며, 깨끗한 하얀색을 띤 버섯이 좋다고 해요. 갓 뒤쪽 주름이 변색되었거나 축 처져 있는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버섯이므로 선택할때 주의해야 합니다.

새송이버섯은 물기가 묻어 있으면 변질되기가 쉬우므로, 물기가 있는지 확인한 후에 랩이나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냉장실의 야채 칸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냉장보관을 하시더라도 3~4일 이내 드시기를 권장드려요. 그리고, 장시간 보관을 하게 될 경우에는 요리에 사용하기 쉽게 자른 후에 냉동을 할 수  있는 용기나 비닐팩에 넣어서 얼려서 냉동보관을 하시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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