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효능 및 추운 겨울 영양간식 맛보기
호박죽을 만드는 재료로 쓰이는 호박에는 단호박, 늙은 호박등이 있는데,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좋은 단호박으로 만드는 호박죽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단호박은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호박 속을 가지고 있어서 간식으로 쪄서 먹기도 하고 식사대용이나 영양간식인 호박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단호박은 무기질뿐만 아니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당도가 아주 높지만 풍부한 영양성분 대비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단호박은 작고 동그란 형태에 두꺼운 겉껍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단호박 속은 노란 색의 달콤한 과육을 포함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호박 중에서도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미니 단호박은 일반적인 단호박보다 당도가 뛰어나고 맛도 좋아서 샐러드나 단호박찜, 죽 등 다양한 요리에 더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좋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눈건강을 좋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또한 다양한 비타민성분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호박에는 전분, 미네랄등의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더불어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B가 다량으로 들어있으며, 면역을 강화시켜 주는 비타민C의 함량도 높다고 합니다. 또한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늙은 호박, 애호박 보다 무려 9~10배나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단호박은 단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식이섬유의 함량도 많지만, 칼로리가 100g당 70kcal 정도로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그리고 펙틴이라는 성분은 위염이나 위궤양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또한 위건강에 좋은 마와 함께 차를 만들어 마시면 변비예방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촉진시켜 음식의 소화가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은 단호박껍질에는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깨긋하게 닦은 후에 드시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호박은 상온에서 후숙을 시키면 과육이 좀 더 달콤하게 돼서, 당도가 높아진다고 하니 후숙 한 후에 호박죽을 만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단호박죽은 먹기에 부담이 없고 달콤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인데,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는 구내염이나 소아 수족구등으로 음식을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 건강을 챙기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랍니다. 또한 단호박 안에 들어있는 아연은 단백질과 핵산을 합성시켜 주는 작용을 해서 당뇨병예방과 해독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죽을 드실때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해요. 많이 먹으면 과식에도 좋지 않지만 단호박 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여러 가지 좋은 작용을 하지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에 침착되어서 눈 주변이나 인중, 코등에 침착이 되어서 피부색을 변하게 한다고 하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과다한 섭취는 체내에 비타민A 함량을 높여서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소화기관이 평소 약한 분들은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과도한 섭취는 조심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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